상세 컨텐츠

TRAVEL

본문 제목

일본의 역사와 먹거리, 패션을 한번에 확인 할 수 있는 간사이 여행

2015. 1. 22.

본문

 [본 글은 사내필진 1기 카지노 워커힐 일본 마케팅팀 박희진님의 원고입니다앞으로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블로그에서 처음 인사드리는 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 일본마케팅팀 박희진입니다.^^


제가 이번 블로그에서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릴 내용은 바로...일본의 역사와 먹거리, 패션을 한눈에 확인할 있는 간사이 여행입니다. 한국에서 1시간 30분이면 있는 오사카의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여행은 시작됩니다. , 오사카에서 대중교통이나 차로 1시간 이내 거리에 위치한 교토와 고베까지...수만가지 매력을 갖고 있어 최근 수많은 한국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곳이 간사이라고 있습니다. ~! 그럼 간사이가 어떤 지역인지 간단히 설명드리겠습니다.

 


 

간사이는 일본의 지방  하나를 지칭하는 것으로 현재간사이는 오사카부교토부효고현시가현나라현와카야마현의 2 4현을 말하는 경우가 많다간사이지역진흥재단에서는 후쿠이현미에현돗토리현도쿠시마현을 추가하여 2 8현을 간사이 지역으로 정의하고 있다. -일 위키피디아 -

 

지도상의 보라색 부분이 간사이 지방@구글이미지

 

저기가 어디야? 오사카랑 교토는 알겠는데 다른 데는 들어보긴 했고…라고 생각하시죠? 맞습니다. 간사이 지역의 최대 도시는 바로 맛있는 음식을 동네 곳곳에서 맛볼 있는 일본의 최대 상업도시 오사카이며, 뒤를 이어 일본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있는 교토가 대표 도시라고 있습니다. 외에 지역들도 일본 특유의 섬세하고 반듯한 느낌을 받을 있는 도시들입니다. 간사이 지역은 한때 세계를 주름잡았던 파나소닉이나 미쓰비씨, 샤프와 같은 일본 전자산업의 발상지이기도 합니다.


저는 간사이 지역 중에서도 오사카와 교토, 고베 지역을 중심으로 여러분께 일본에 가면 한번 맛봐야 숨겨진 맛집들을 포함해 이모저모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더불어 이번 포스팅에서는 오사카 지역에 초점을 맞춰, 남들이 간다고 무작정 가고서는 에이..괜히 왔네..라고 수도 있는 곳들(관광 가이드북에서는 추천 관광지로 나오고 있지만…) 알려드리고 일본 특유의 문화를 체험하기 위한 가벼운 팁들을 소개하겠습니다. 

 


 

 

! 그럼 간사이 지역의 대표도시 오사카를 여러분께 소개하겠습니다.


오사카는 서일본 지역의 정치, 경제, 문화, 교통의 중심지로 1 4월부터 9월까지는 최고기온이 30도를 넘는 지역입니다. 특히, 7월과 8 최고 38-9도까지 올라가는 한여름의 무더위는 혀를 내두르게 정도입니다. 여행을 가신다면 굳이 더운 여름은 피해서 가시는걸 추천하고 싶네요. 반대로 우리의 겨울과 같은 강추위나 대설이 거의 없다는 장점이라고 있습니다


최근, 엔화의 약세가 이어지면서 일본을 찾는 관광객들이 증가 추세에 있는데 중에서도 오사카는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일본 도시 하나입니다. 이유를 꼽자면 역시 일본 음식의 본고장이자 미각의 도시로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혀끝의 만족을 준다는 점이 아닐까요? 라는 표현이 있는데 우리 말로 번역하자면…쓰러질 때까지 먹는다.라는 뜻으로 오사카를 지칭하는 표현이라고 하네요.


오사카에서 가장 복잡한 역 중 하나인 난바역의 한신 타이거즈 팬.()

야구 경기가 있는 날이면 쉽게 만날 수 있는 응원도구를 들고 다니는 시민.()

 

오사카는 먹거리뿐만 아니라 일본을 대표하는 프로스포츠인 프로야구팀 한신타이거즈에 광적으로 열광하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야구를 좋아하는 분이시라면 고시엔역으로 가셔서 한신타이거즈 경기를 한번쯤 보는 건 어떨지 제안해 봅니다. 일본 야구팬의 50%이상이 도쿄를 홈으로 두고 있는 요미우리 자이언츠 팬이라면 나머지 50% 높은 비율이 한신타이거즈의 팬들이 아닐까 추측됩니다. 한신 타이거즈 홈인 고시엔 구장에서 매년 여름에는 일본고교야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가 열리는데 또한 오사카 시민들에게는 자부심으로 여겨지기도 한답니다.





난바역에서 2-3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오사카의 명물 도톰보리 강@출처 엔하위키미러()

늘 사람들로 북적이는 신사이바시 쇼핑가.()

 

오사카의 대표적인 동네로는 남부의 난바와 북부의 우메다가 있습니다. 지역에서 교토나 고베를 있는 각종 철도 노선들이 몰려 있기도 간사이 지역 여행을 하려면 반드시 지나쳐야만 하는 곳이죠. 난바는 난바역을 중심으로 젊은 사람들 취향의 캐쥬얼 상점들이 밀집해있어 일본의 유행을 직접 느낄 있는 곳입니다. , 미도스지와 사카이스지( 도로 이름) 중간에 위치한 도톰보리와 신사이바시 역시 난바와 함께 오사카의 최대 번화가 하나입니다. 난바역부터 신사이바시역까지 걸어서 대략 15 정도가 소요되는데 일대에서만 여행의 하루 반나절 정도는 충분히 보내고도 남을 매력적인 곳입니다. 우리의 신사동 가로수길과 압구정동 로데오 거리와 같은 느낌이랄까요?


오사카를 대표하는 북쪽의 우메다역과 남쪽의 난바역, 

그 둘을 연결하는 볼거리가 많은 미도스지거리와 사카이스지거리


우메다는 오사카 북구에 있는 업무 지구로 간사이 지역을 달리는 철도노선 JR 한큐선/한신선의 출발점으로 교통의 요지라고 있겠습니다. 우메다 일대에는 초고층 빌딩들이 밀집해있어 한국의 을지로와 같은 느낌으로 생각하시면 같습니다. , 오사카에서 가장 백화점인 한신 백화점과 한큐 백화점 등이 있고 이런 백화점들을 잇는 지하 상가는 거미줄처럼 빽빽하게 수많은 상점들로 채워져 있어 쇼핑에 최적화된 지역으로도 있겠네요.

 

그만큼 많은 매력을 갖고 있는 도시가 오사카입니다. 간사이 지역의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출발지는 오사카로 하시기를 추천합니다. 오사카에는 간사이 국제공항이 시내로부터 차로 4-50 거리에 위치해있고 한국과 오고 가는 비행편이 많이 있습니다.(참고로, 대형 항공사부터 저가 항공사까지 비행편은 일본행 중에서 도쿄행 다음으로 많이 있는 편입니다.) 간사이 여행 오사카 일정은 여행 목적에 따라 여행기간을 조절할 필요성이 있는데 단순히 관광 목적이라면 2,3일이면 웬만한 명소는 가볼 있습니다.



간사이 국제공항의 파라다이스 카지노 광고판





오사카의 명소는 가이드북에서 많이 찾아보실 수 있으니, 굳이 가보지 않아도 곳들을 나름대로 한번 뽑아봤습니다.

 

첫째, 오사카성입니다.

일본 여행을 처음 가는 분들이라면 오사카성은 가셔도 됩니다만… 이미 도쿄의 천황궁, 나고야의 나고야성, 히메지의 히메지성 같은 곳들을 가보셨다면 오사카성을 굳이 가보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일본의 성들이 비슷하거든요. 짧은 여행기간에 굳이 오사카성을 가신다면 기존 다른 일본 도시에서 비슷한 성들을 보신 분들에게는 시간낭비(오사카성 한바퀴 둘러보는데 걸어서 1시간 정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둘째, 유니버셜 스튜디오입니다.

물론, 한국의 롯데월드나 에버랜드보다 훨씬 크고 꾸며진 곳입니다만 어린 아이들이나 학생들과 함께 가시는 경우가 아니라면 또한 저는 제외 대상으로 꼽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제대로 보려면 하루도 모자라니 시간에 정말 일본의 정취를 느낄 있는 골목골목을 찾아 다니시기를 권합니다!


셋째, 텐노지 동물원입니다.

텐노지역 바로 앞에 위치한 동물원인데 서울의 서울대공원 동물원보다 규모가 더 작아, 실망하시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흔히, 해외여행을 가시게 되면 관광 가이드북에 이끌려 자신도 모르게 나라의 특색이나 문화를 느낄 없는 애매모호한 장소에 가는 경우가 생기는데 오사카에서는 그런 없이 여행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렇게 군데를 제외대상으로 꼽아봤습니다. 오사카 여행을 안내하는 책자나 블로그에서는 가봐야 필수 대상으로 꼽히는 곳이지만 저는 과감하게 제외시켰습니다. 정말로 일본을 느끼시려면 유명한 관광지뿐 아니라 그저 발길이 가는 곳으로 골목골목 걸어 다니시는 편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아기자기한 일본의 맛은 유명 관광지보다 일반 서민들이 사는 그냥 일반적인 동네에 있다고 자신 있게 말씀 드립니다.



도로 구획이나 개발 등이 질서정연하게 되어 있는 일본의 평범한 골목길@flickr

 

정갈한 느낌을 주는 가게 앞 이모저모@flickr


일본인 특유의 예의바르고 친절하며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으려는 생활습성을 직접 느껴 보시려면 유명 관광지 가기보다는 일반 서민들이 모여서 사는 평범한 주거지들을 사색하면서 걸어보시길 추천합니다. 간사이 지역 곳곳에도 번화가가 아니라면 여러분들이 일본 특유의 정취를 충분히 체감할 기회가 많겠지요


더불어 일본의 치안은 매우 우수한 편이라, 여자분 혼자서도 아주 늦은 시간이 아니라면 큰 걱정 없이 여행하기에 좋은 나라 중 하나입니다.

 


4월 초 벚꽃이 만개한 정갈하고 소소한 일본 주택가의 풍경@flickr





이제는 여러분들이 오사카를 가서 음식의 향연에 빠지시기를 기대하면서 오사카의 맛집 리스트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오사카에서는 조금 예산을 들여서라도 정말 일본에서만 맛볼 있는 음식들을 드셔보기를 권하고 싶네요.

 

그럼 오사카 일대의 맛집 리스트 소개하며 간사이 지방 여행 1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사카 맛집 리스트>


1. 우동 맛집 <츠루동탄(つるとんたん)>

http://blog.naver.com/mike8283/220237885792

2. 철판구이 맛집 <텟판진자>

http://festina.tistory.com/24

3. 행성 초콜렛-리가로얄호텔 내

http://blog.daum.net/isugoi/345

4. 복어 요리 <겐핑 후구>

http://blog.naver.com/magoraulen/220178143750

5. 꼬치 요리 <히게카츠(ひげ勝)>

http://osaka06.blog.me/176472342

6. 돈카츠 <키므카츠>

https://www.12go.co.kr/01travelstory/02_view.asp?s_idx=4228&region=8&wpage=C&menu_gubun=S

7. 스시 <진세이>

http://gio9858.blog.me/80176285141

8. 스시 <스시하나>

http://www.tripadvisor.com/LocationPhotoDirectLink-g298566-d2049251-i99657626-Sushi_Hana_Uehommachi-Osaka_Osaka_Prefecture_Kinki.html

9. 스끼야끼,양식 <하리쥬>

http://choilog.co.kr/220084338250

10. 오므라이스 <북극성>

http://blog.naver.com/gksmfdl2620/220213707367

11. 오꼬노미야끼 <하츠세(千日前 はつせ)>

http://jelrom.com/140200262939

 


 -

 

 

일본의 역사와 먹거리, 패션을 한번에 확인 할 수 있는 간사이 여행 

2편 바로가기  

 

 






이런 포스트는 어떠세요?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