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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RGEOUS GIFT-WRAP, 정성까지 담는다

2016.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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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자기는 어떤 형태의 물건이든 감쌀 수 있고, 다양한 목적으로 포장할 수 있으며, 종이와 달리 몇 번이고 재사용이 가능한데요. 오늘은 보자기가 지닌 한국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는 브랜드 호호당 好好堂 양정은 대표가 실용적이고 친환경적인 보자기를 이용해 선물을 포장하는 법을 소개합니다.


호호당은 한국의 색이 담긴 제품을 만들고 있는데요, 보媬, 포布, 품品, 의依 네 가지 테마를 통해 우리의 일상을 아우르는 생활 소품을 디자인합니다. 보媬 에서는 실용적이고 친환경적인 보자기와 아름다운 포장법을, 포布 에서는 이불과 담요 등 실용적인 패브릭을, 품品 에서는 놋그릇, 은수저 등 한국의 특별한 용품들을, 의依 에서는 앞치마나 잠옷처럼 일상 속에서 언제나 손이 가는 생활복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호호당의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포장법으로 특별한 날, 특별한 사람에게 직접 포장한 의미 있는 선물을 전해보세요. 


박스 포장







1. 보자기 정중앙에 상자를 놓고 한쪽 모서리를 상자 위에 덮어 올린다.

2. 반대쪽 모서리는 두 번 접어 올려 배색이 보이도록 한다.

3. 나머지 두 모서리를 손으로 단단히 잡은 뒤 배색이 드러날 수 있도록 두 번 연속 묶는다.

4. 매듭의 날개 부분을 다듬어 정리한다.




그릇 포장


 




꽃잎 매듭

1. 행주를 펼친 뒤 그릇을 중앙에 놓고 사면을 들어 올린 뒤 가운데를 잡는다.

2. 한쪽 모서리로 손으로 잡고 있는 부분을 꽉 잡아 돌려 묶은 뒤 그 틈에 행주 끝자락을 끼운다.

3. 꽃잎처럼 남아 있는 부분을 조심스럽게 펼친다.




꽃봉오리 매듭




꽃봉오리 매듭

1. 행주를 펼친 뒤 그릇을 중앙에 놓고 사면을 들어 올린 뒤 가운데를 잡는다.

2. 한쪽 모서리로 손으로 잡고 있는 부분을 꽉 잡아 돌려 묶은 뒤 그 틈에 행주 끝자락을 끼운다.

3. 남아 있는 부분을 한쪽으로 돌려 꽃봉오리 모양으로 말아 준다.

4. 행주 끄트머리는 꽃봉오리 매듭 밑쪽에 끼워 넣는다.






와인 포장





1. 보자기 정중앙에 상자를 놓고 한쪽 모서리를 상자 위에 덮어 올린다.

2. 반대쪽 모서리는 두 번 접어 올려 배색이 보이도록 한다.

3. 나머지 두 모서리를 손으로 단단히 잡은 뒤 배색이 드러날 수 있도록 두 번 연속 묶는다.

4. 매듭의 날개 부분을 다듬어 정리한다.





2병

1. 보자기 정중앙에 상자를 놓고 한쪽 모서리를 상자 위에 덮어 올린다.

2. 반대쪽 모서리는 두 번 접어 올려 배색이 보이도록 한다.

3. 나머지 두 모서리를 손으로 단단히 잡은 뒤 배색이 드러날 수 있도록 두 번 연속 묶는다.

4. 매듭의 날개 부분을 다듬어 정리한다.



왼쪽 와인부터 L.TRAMIER & Fils, Chateau Simard, Leo HiLLinger Secco Pink Ribbon



포장에 사용된 와인 3병은 모두 음용 적기에 도달하여 가장 맛있는 전량, 정온, 정습 시설에서 보관한 와인에 부착되는 ‘RIGHT WINE’ 엠블럼을 확인할 수 있는 비노 파라다이스 와인입니다. L.TRAMIER & Fils은 엔트리급에서 상상하기 어려운 맛의 밸런스와 붉은 과일의 다양한 아로마를 느낄 수 있는 와인인입니다. 1842년 부르고뉴 메르큐레이 Mercurey에서 시작한 타미에르 가문은 양조자이자 와인 유통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네고시앙 Negociat(프랑스어로 도매상이라는 뜻)입니다.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대를 추구하는 것은 타미에르 가문의 철학 때문이기도 합니다.


샤토 시마르는 샤토 슈발 블랑 Chateau Cheval Blanc과 함께 생테밀리옹 St Emilion 특 일등급 와인으로 샤토 오존 Chateau Ausone이 만든 생테밀리옹 AOC 와인이다. 16세기부터 와인을 생산한 오존의 유서 깊은 포도원의 동일한 포도로 만들어진다. 고농축 블랙 라즈베리 잼과 스파이시한 아로마, 허브 등이 다양한 향을 뿜어내 소고기, 양고기 등 고기와 함께 즐기기 좋다. 


핑크색 컬러가 밝고 맑은 기운을 전해주는 오스트리아산 스파클링 와인인 힐링거는 유방암 퇴치 운동을 서포트하며 그 상징인 핑크 리본을 드러내는 라벨을 선택했습니다. 입안에 부드럽게 퍼지는 기포에서 상큼한 체리의 맛과 새콤달콤한 아오리 사과의 맛과 향이 느껴지며 신선하면서도 기분 좋은 기포가 지속적으로 올라오는데요. 한 손에 쏙 들어오는 200ml 사이즈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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