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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만 알기 아까운 독서 앱 100% 활용법

2016.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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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 중 가장 책을 읽기 좋은 계절 가을입니다. 독서를 즐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도서관과 서점을 찾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서점이나 도서관에 가지 않고도 책을 즐길 수 있는 무료 E-BOOK 어플을 비롯해 책을 읽는데 도움을 주는 다양한 독서앱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오늘은 다양한 책을 언제 어디서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독서앱 100%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최근 서적을 대체할 수 있는 수단이 늘어나면서 독서를 즐기는 방법 또한 다양해졌습니다. 종이 대신 디지털 파일로 글을 읽는 책인 E-BOOK은 기존의 종이로 된 책 대신 인터넷의 표준 언어인 HTML과 XML을 응용해 만든 디지털화된 책인데요. E-BOOK은 자신의 PC나 전용 단말기에서 뷰어(Viewer)를 이용해 습득하는 것으로 최첨단 정보통신기술이 낳은 디지털콘텐츠 서비스의 한 형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E-BOOK과 더불어, 내가 읽은 책을 독서 상황에 따라 분류하고 기록을 남길 수 있는 앱부터 책을 기반으로 한 SNS를 통해 독서 정보를 나누는 앱까지 스마트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서앱도 등장했습니다.


무료 E-BOOK 100% 활용하기

북큐브 전자 도서관


| 북큐브 전자 도서관 캡처화면


북큐브 전자 도서관 어플리케이션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는 전자책 서점 어플리케이션입니다. 북큐브 전자 도서관은 대학 도서관, 공공 도서관, 공공기관, 기업체, 초. 중. 고 도서관 등 국내 500여 개의 전자도서관과의 제휴를 통해 최근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데요.


| 북큐브 전자 도서관 캡처화면


이렇게 다양한 분야의 전자도서관과 제휴가 되어있어 원하는 분야에 맞는 전자책을 손쉽게 구독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앞으로도 제휴 도서관의 수량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라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되는 전자책 서점입니다.


| 북큐브 전자 도서관 캡처화면


특히, 북큐브 전자 도서관은 별도로 커뮤니티 공간을 운영 중입니다. 예를 들어 커뮤니티 공간 내에 로맨스토리를 통해서는 로맨스 소설의 작가와의 대화를 할 수 있는 공간인데요.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을 넘어 작가와 팬 사이의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토리 큐브를 통해 회원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쓰고, 보고,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연재 커뮤니티도 운영 중입니다.





스마트폰 매거진 플랫폼, 탭진(Tapzin)


| 스마트폰 매거진 플랫폼 Tapzin 캡처화면


스마트폰으로 약 200여 종의 잡지를 모아볼 수 있는 플랫폼인 탭진(Tapzin)은 한국에서 볼 수 있는 대부분의 잡지를 무료로 다운로드해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어플리케이션 실행 후, 페이스북이나 카카오톡 또는 메일 주소로 간단한 가입 절차만으로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스마트폰 매거진 플랫폼 Tapzin 캡처화면


탭진은 다양한 잡지를 카테고리 별로 분류하여 보여줍니다. 이 외에도 여러 잡지에 흩어져 있는 이슈들을 한 데 모아 보여주기도 하고, 화제의 인물을 선정하는 등 특정 주제에 따라 여러 잡지를 묶어 보여주기도 합니다. 여러 개의 잡지를 구매하지 않아도 하나의 어플리캐이션을 통해 특정 주제에 대한 관련 기사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스마트폰 매거진 플랫폼 Tapzin 캡처화면


약 200여 종의 잡지가 무료로 제공되는 탭진은 무료 제공이라는 특성상, 일부 잡지는 오프라인에서 판매하는 잡지와 내용이 다를 수도 있는데요. 하지만, 주간지의 경우 일주일이 지난 버전은 무료로 제공하기도 합니다. 또한 기존 종이 잡지에서는 확인할 수 없는 생동감 있는 멀티미디어와 다양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들이 포함되어 있어 잡지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도 있습니다. 





독서에 도움을 주는 앱

다양한 책을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꾸준한 독서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참 중요합니다. 책을 읽다 보면, 내가 어디까지 읽었는지 까먹을 때도 있고, 가끔은 읽고 싶었던 책이 기억이 안나 못 읽은 기억도 있는데요. 이런 분들을 위해 독서에 도움을 주는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독서 다이어리 2.0


| 독서 다이어리 2.0 캡처화면


독서 다이어리 2.0은 현재 독서의 진행 상황부터 독서 후기까지 독서 전반에 있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인데요. 내가 읽은 책, 읽고 있는 책 혹은 읽고 싶은 책으로 분류하고 각각의 책에 대한 기록도 남길 수 있습니다.


| 독서 다이어리 2.0 캡처화면


먼저 원하는 책을 검색해서 등록한 후, ‘읽고 있는 책’, ‘다음에 읽을 책’ 혹은 ‘다 읽은 책’으로 분류하고 자신의 독서 진행 상황을 기록하면 됩니다. ‘읽고 있는 책’은 몇 퍼센트(%) 읽었는지 확인할 수 있고 ‘완독’ 스티커를 통해 ‘다 읽은 책’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감명 받은 문구나 기억하고 싶은 내용이 있으면, 사진이나 글을 통해 기록을 남길 수도 있는데요. 평소 여러 개의 책을 동시에 읽거나 읽은 책에 대한 기록을 남기고 싶은 분들에게 유용한 독서 다이어리입니다.




플라이북



| 플라이북 캡처화면


책을 기반으로 한 SNS라고도 할 수 있는 플라이북은 내가 읽고 있는 책을 공유하거나 다른 사람이 어떤 책을 읽는지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입니다. 세상엔 수많은 책들이 있고, 그것을 읽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가끔 내 친구는, 내 선생님은, 그 유명한 누구는 어떤 책을 읽는지 궁금하기도 한데요. 플라이북을 이용하면 자연스럽게 주변 사람들은 어떤 책을 읽는 지, 혹은 요새 유행하는 책이 어떤 것인지도 알 수 있습니다.


| 플라이북 캡처화면


특히 플라이북에서는 전문 북 컨시어지가 나의 관심사와 상황에 맞는 책을 직접 추천해주기도 합니다. 또 자신이 읽은 책의 제목만 알고 있다면 서평과 함께 등록도 할 수 있는데요. 읽고 싶은 책, 읽고 있는 책, 읽은 책을 모두 등록할 수 있고, 기록한 책은 나의 독서 정보에서(총 독서량, 월 평균 독서량, 읽은 책 목록)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루 6분의 독서는 스트레스를 약 68%나 줄여준다고 합니다. 비디오 게임으로 해소할 수 있는 스트레스의 세 배 이상에 달하는 수치인데요. 책 읽기 더 할 나위 없이 좋은 11월, 혼자만 알기 아까운 무료 독서앱들로 스트레스 해소와 바쁜 일상 속 여유를 찾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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