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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적인 낭만의 도시, 인천 송도를 거닐다

2016.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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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카지노 인천 오퍼레이션팀 문기동 사원과 오퍼레이션지원팀 김동수 사원, 호텔 인천 객실팀 백순미 사원과 식음팀 김하나 사원. 4명의 파라디안이 일과를 마치고 난 주말 오후, 도심 속 특별한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출퇴근길에 늘 보던 거리, 송도에 이런 이색 공간이 있는 줄 왜 몰랐을까요? 새로운 발견과 감탄의 연속이었다고 하는데요. 커넬워크에서 센트럴파크, 한옥마을까지. 오늘은 아름다운 송도의 여름을 소개해 드립니다. :) 



맛과 멋, 종합선물세트를 만나다




지나가는 연인들의 다정한 모습도, 수로를 따라 찰박거리며 뛰노는 아이들의 웃음도 더없이 여유롭게 느껴지는 주말 오후. 네 명의 파라디안이 송도 커넬워크 여름동에 위치한 타이음식점 ‘누들박스’에 모였습니다. 근무를 마치고 난 홀가분함을 만끽하듯 네 사람은 느긋한 시선으로 거리를 둘러보며 도시 여행자의 여유를 누렸는데요. 송도 커넬워크는 저층의 상점들이 입점해 있어 유럽의 도시를 옮겨 놓은 듯한 느낌이 드는 거리입니다. 쇼핑뿐만 아니라 중앙 수로를 기준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을 테마로 구성한 카페와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파라디안이 추천한 커넬워크의 맛집, ‘누들박스’는 종이 상자에 담긴 타이 국수를 맛볼 수 있는 곳인데요. 야외 테이블에서 시원한 맥주 한잔을 곁들인다면 더욱 낭만적인 저녁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종이 상자에 음식이 담겨 나오니깐 동남아 야시장에 온 기분도 들어요. 이국적인 향신료가 입안에 가득 퍼져요!” 



 +info. 누들박스

주소 : 인천광역시 연수구 아트센터대로 131 송도커낼워크여름동 1F 122 호

운영시간 : 오전 11시 ~ 오후 10시

추천 메뉴 : 팟타이, 나시고랭

문의 : 032-831-8952



 


식사를 마친 후에는 냉커피 한 잔을 들고 가을동까지 걸었는데요. 계절별 색다른 느낌으로 조성된 꽃길을 따라 걷던 그들은 포즈를 취하며 셀카를 찍었습니다. 거리의 대부분이 포토존이라 해도 좋을 만큼 커넬워크는 사진이 잘 나오는 곳으로도 유명한데요. 특히 수로 양쪽을 잇는 다양한 크기의 징검다리 위에서는 한층 독특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백순미 사원은 “생각보다 볼거리도 많고 정말 예쁜 곳이에요.”라고 했고, 김동수 사원은 “자유로운 공기를 느낄 수 있고, 걷는 것만으로 생각의 전환을 할 수 있을 것 같네요.”라며 커넬워크에서의 나들이 소감을 전했습니다. 



빌딩숲 사이, 만끽하는 여유로움

  




센트럴파크 웨스트보트하우스로 이동한 일행은 수상택시에 올랐습니다. 네 사람 모두 수상택시는 오늘이 처음이었는데요. 원만히 흐르는 인공 해수로를 따라 센트럴파크의 아름다움을 다양한 각도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는 잘 볼 수 없는 위치와 각도에서 보니 조형적 아름다움이 새롭게 느껴집니다. “조용하고 평화로운 느낌이 들어 힐링하기 참 좋은 곳 같아요. 이렇게 직장과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다는 게 새삼스럽고 반가워요.” 문기동 사원은 수상택시 갑판에 편안히 기대며 여유로운 오후에 취해봅니다. 평소 친한 벗들과 가까운 공원을 찾아 산책을 즐긴다는 김하나 사원도 “언제든 친구들과 즐겨 찾을 만한 휴식처로 손색이 없는 것 같아요.”며 엄지를 들어 올립니다. 



│(왼쪽부터) 김하나 사원, 김동수 사원, 백순미 사원, 문기동 사원


수상택시에서 내린 일행은 다시 트라이볼 쪽으로 이동했는데요. 전면이 유려한 곡선으로 꾸며진 트라이볼은 송도의 랜드마크입니다. 보는 위치에 따라 다른 선이 흐르는, 벽과 창이 없이 하나의 거대한 공간으로 구현된 건물에 자꾸만 시선이 머물게 됩니다. 


 


한쪽으로 나 있는 오솔길을 따라 잠시 걸으니, 센트럴파크가 품고 있는 또 다른 명소 한옥마을 ‘경원재’가 나타나는데요. 우리의 전통 가옥이 가진 특유의 정서가 녹아 있어 특별한 날 가족과 함께 찾을 만한 곳입니다. 어느 유서 깊은 집안의 앞마당을 거닐어 보는 기분을 언제든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하늘로 살짝 들어 올려진 한옥의 지붕들이 뒤편의 현대식 빌딩들과 어우러져 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데요. 이 모든 풍경이 전통과 현대, 그리고 도시가 꿈꾸는 미래를 상징하는 듯합니다. 



송도에서 찾는 3가지 즐거움


@위키백과


G타워 전망대는 센트럴파크 내부에 자리 잡고 있는 타워로 2013년에 완공되었습니다. 29층에는 하늘정원이 있는데, 건물의 특징상 테라스처럼 180도 오픈되어 있어 송도 국제업무지구와 센트럴파크, 인천대교, 서해 등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전망대 이용은 무료이며, 29층 하늘정원은 주말을 제외한 오전 10시~7시까지, 33층 전망대는 평일 오전 10시~오후 8시까지, 토·일·공휴일은 10시~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info. G타워 전망대

주소 : 인천 연수구 아트센터대로 175



 

@더서퍼클럽 송도점 페이스북


더 서퍼클럽은 슈퍼푸드를 주재료로 사용하는 레스토랑으로 다이닝 키친 구조로 식재료의 신선함은 물론 조리 과정까지 지켜볼 수 있어 더욱 흥미로운 곳입니다. 흡사 유럽의 노천카페가 연상되는 가든 테라스에 문을 연 이곳은 실내와 실외 테라스를 포함해 최대 65석 규모이며, 저녁 시간대에는 펍으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info. 더 서퍼클럽 송도점

주소 : 인천 연수구 송도동 168-1

운영시간 : 오전 10시 30분 ~ 오후 11시

연중무휴

문의 : 050-7457-3490




@modoo!


돈 스칼렛은 셀프 바와 함께 생연어와 삼겹살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인데요.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속 주인공 스칼렛의 연인 레트 버틀러가 집 나간 스칼렛을 돌아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는 콘셉트의 식당입니다. 단체 회식은 물론 연인과의 테이트 장소로도 손색이 없답니다.



 +info. 돈 스칼렛

주소 : 인천 연수구 송도동 20-23

운영시간 : 오전 11시 ~ 밤 12시

문의 : 032-831-8582





어느덧 사원들과 함께 한 도심 산책이 저녁 노을 속에 저물어 갔는데요. “송도의 감춰진 매력을 발견할 수 있었고, 직장 동료들과 함께 느끼고 공감하는 나들이여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발길을 돌리는 사원들의 표정에 아쉬움과 즐거움이 함께 있습니다. 여러분도 도시 속 힐링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다양한 매력이 있는 인천 송도를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  




본 포스팅은 파라다이스 그룹 사내보에서 발췌했습니다.

파라다이스 그룹 사내보 바로가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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