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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 척척! 둘도 없는 파트너,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수상팀 & 시설관리팀

2016.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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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스파 도고를 향한 고객의 무한한 신뢰는 바로 365일 현장을 지키는 ‘숨은 공신들’ 덕분인데요. 고객의 접점에서 안전을 수호하는 ‘수상팀’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의 심장을 책임지는 ‘시설관리팀’이 그 주인공입니다. 각자의 면모만으로도 빛나는 영웅들이 끈끈한 파트너십까지 보여주고 있는데요. 바쁘게 현장을 누비는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영웅들의 24시를 따라가 보았습니다. ^^ 



개장 한 시간 전 AM 8:00 ~ 9:00


수상팀 – 고객 맞이 전, 스파 청소 & 물품 체크

 


개장 1시간 전, 그 어느 때보다 수상팀의 스피드가 필요한 순간입니다. 청결하고 안전한 상태로 고객을 맞기 위해 실내 바데풀부터 야외 이벤트 탕까지 그들의 손이 안 가는 곳이 없는데요. 물속 오염물질은 물론 귀걸이나 동전, 옷핀 등 자칫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는 물건들은 남김없이 제거합니다. 렌탈 물품 관리도 소홀히 할 수 없습니다. 고객의 안전과 직결되는 구명조끼와 휴게시설 등의 상태도 꼼꼼히 점검하면 고객 맞이 준비가 완료됩니다. 



시설관리팀 - 출근 직후, 인수인계 & 가동설비 상태 파악


 


시설관리팀은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건물 곳곳의 모든 설비를 2~3시간 간격으로 체크하고 있는데요. 출근 직후, 전 담당자에게 정확히 인수인계를 받고 가동설비 상태 파악에 집중합니다. 마치 설비와 한몸이 된 것처럼 점검의 작은 실수도 용납하지 않습니다. 점검, 보수계획, 보수, 각 현업에서 요청하는 고장 수리까지 다양한 업무를 즉각적으로 처리하려면 멀티는 기본인데요. 무엇보다 물의 온도와 수질 관리가 예민하기 때문에 여과기와 관련된 모터와 펌프 등을 집중 체크합니다. 



고객의 안전을 책임지다 AM 9:00 ~ PM 4:00


수상팀 - 스파를 즐기는 고객에게 첫째도, 둘째도 안전!

 


이제부터 집중과 몰입의 대상은 ‘고객’입니다. 스스로 단 1초의 흐트러짐도 용납하지 않는 수상팀은 고객의 안전을 책임지겠다는 사명감에 가슴이 뜨겁습니다. 렌탈숍에서 고객의 체형에 맞는 튜브나 구명조끼 등을 내어주는 일도 수상팀의 몫인데요. 정확한 복장도 안전의 첫걸음이기 때문입니다.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는 특히 튜브에 대한 규정이 깐깐한 편인데 이 또한 이익보다 안전이 우선이란 생각에서 비롯된 기준입니다. 보트형, 1m 이상 대형, 2인용 튜브 모두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에서는 볼 수 없습니다. 자칫 물에 빠진 아이들이 대형 튜브로 인해 물속에서 올라오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수영복 미착용에 대한 체크 역시 수질뿐만 아니라 옷자락이 시설에 걸려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을 염려해서인데요. 이로 인해 고객과의 마찰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수상팀에게는 절대 양보할 수 없는 안전수칙 중 하나입니다.


 


한 시도 눈을 떼지 않고 스파 내의 상황을 체크하지만 미끄러진 아이들, 청년층의 다이빙, 어르신들의 혈압 등 예상치 못한 문제로 의무실을 찾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때마다 재빠른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도 수상팀의 중요 업무입니다. 간호조무사와 응급구조사 1급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의무실 담당 박연호 대리는 무엇보다 “고객이 나의 가족이란 생각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나의 아이, 나의 부모라는 생각을 할 때 진심의 안테나를 세울 수 있습니다. ^^ 


“물의 온도와 수질을 완벽하게 책임지고 있는 시설관리팀이 있어, 저희는 안전에만 집중할 수 있습니다. 이용 설비에 문제가 생겼거나 날씨 때문에 실내 온도를 조절해야 할 때면, 신속하게 처리해주는 시설관리팀이 있어 든든합니다. 수상팀에게 시설관리팀은 119대원입니다.”



시설관리팀 - 진정한 멀티플레이어로 변신



시설관리팀은 설비 자체에도 위험성이 있어 꼼꼼하고 침착해야 하는데요. 작은 실수가 안전과 고객 만족으로 직결되기 때문에 그들의 책임감은 막중합니다. 스파뿐만 아니라 푸드 코트와 카라반, 기숙사 등 점검 포인트가 많다 보니 시설관리팀 5명은 어느새 멀티플레이어가 다 됐는데요. 시설관리팀의 강성국 차장은 전기, 소방, 설비 등 각자 주특기가 있지만 팀원들에게 분야를 넘나들 수 있도록 자격증 공부를 끊임없이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업에 있는 파트별 직원들이 각자 할 수 있는 부분은 처리해주고 있어 시설관리팀이 업무를 소화할 수 있다며 고마움도 잊지 않았습니다. 낮 동안은 가동 및 점검 위주로 업무를 보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 수질과 온도입니다. 특히 온도의 경우 방문 고객의 연령대, 매시간 달라지는 바람, 외부 온도, 일사량 등이 계속해서 변수로 작용해 수시로 체크해야 하는데요. 정확히 적정 온도를 맞췄다 해도 고객들이 젖은 수영복 차림이기 때문에 더욱 온도에 예민해지기 때문입니다. 




시설관리팀은 지하의 설비 및 사무 공간 곳곳에 예술 작품을 걸어 놓았는데요. 이는 ‘Paradise Way’실천의 일환으로, 팀원들이 관심 있는 그림을 걸어 놓아 함께 휴식하는 동안 감성과 정서를 환기해줍니다. 


“스파 현장이 어떤 상태인지 계속해서 체크해주는 수상팀은 시설관리팀의 눈과 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아 단체가 왔다든지, 바람이 불어 내부 온도가 낮아졌다든지 세세히 현장에 대해 알려주기 때문에 그 어떤 파트너들보다도 긴밀히 소통하고 있답니다.”



나이트 스파 PM 6:00 ~ 11:00


나이트 스파, 안전을 위해 다 같이 심기일전!

 


고객들을 위해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연장 운영하는 나이트 스파는 수상팀은 물론 시설관리팀 모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시간입니다. 수상팀의 경우 빛 반사로 물속이 잘 보이지 않는 데다 조명이 없는 사각지대가 있어 고객들조차 서로를 정확히 인지하지 못할 때가 있는데요. 작은 사고도 놓치지 않기 위해 항상 수상 인명 구조 자격을 갖추고 있는 직원들이 배치됩니다.


조명이나 온도 등에 대해 시설관리팀과 논의해야 하는 부분도 많아지는 때가 나이트 스파입니다. 시설관리팀의 경우 저녁 시간에는 영업이 끝나고 여과기를 청소한다거나 출입이 불가했던 여성 전용 공간 및 소리가 나는 보수 작업을 하기 마련인데, 나이트 스파가 있을 때는 피곤함도 잊은 채 고객을 위한 시설 관리에 집중합니다. 고객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기 위한 시설관리팀과 수상팀의 끝없는 노력은 ‘프로의식’을 넘어 ‘사람을 위하는 따뜻한 배려’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닐까요? 




본 포스팅은 파라다이스 그룹 사내보에서 발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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