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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블로그 워크샵 후기 2편] – 비노 파라다이스(VINO PARADISE) 와인 테이스팅

2015.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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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사내필진 1기 카지노 워커힐 오퍼레이션팀 이예하님의 원고입니다.]


지난 11월 4일에 있었던 파라다이스 블로그 사내필진들의 첫 워크샵 후기 재미있게 보고 계신가요^^? 워크샵의 모든 프로그램이 재미있었지만, 이 자리를 더 설레게 만들어 준 것은 바로 특별히 초대된 손님인 비노 파라다이스(VINO PARADISE)의 와인이 함께 했기 때문 아니었을까 싶은데요. 비노 파라다이스는 파라다이스 그룹이 자회사로 고급 와인을 수입하고 있다는 거 알고 계시죠? 오늘은 와인 한 잔 만큼 분위기 있고 뜻 깊었던 비노 파라다이스와 함께한 워크샵의 순간들을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와인 천국, 비노 파라다이스 (VINO PARADISE)


|사내필진 워크샵 자리를 빛내주신 비노 파라다이스 강태웅 부장님

 

비노 (VINO)는 이탈리아어로 포도주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파라다이스 그룹은 지난 2014년 자회사 비노 파라다이스를 설립하고 영업을 개시하였습니다. 파라다이스는 지금까지 카지노와 호텔 사업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자 노력해 왔으며, 와인은 그 안에서 고객 맞춤 서비스의 일환으로 다루어져 왔는데요. 이를 보다 고급화하고 전문화하기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의 시작이 바로 비노 파라다이스의 설립이라고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사내필진 워크샵에서는 비노 파라다이스의 강태웅 부장님께서 와인 업계에 대한 개괄적인 안내 및 시음 와인에 대해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신 덕분에 와인에 대해서는 문외한이었던 직원들도 쉽게 와인의 세계를 접하고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와인의 맛을 좌우하는 조건들 

 

|사내필진의 와인 테이스팅 시간에 활용된 비노 파라다이스의 와인

 

그런데 와인은 도대체 무슨 맛으로 먹는 것일까요? 사과향, 시트러스향, 때로는 가죽향까지, 다양한 표현으로 그 맛과 향이 표현되지만 직접 음용해보기 전까지는 설명하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테이스팅을 해보니, 신기하게도 비 전문가인 저조차도 '아오리 사과와 고소한 비스킷의 향이 어우러져 있다' 든가 '헤이즐넛과 굵은 땅콩의 향이 복합적으로 옥수수의 향미를 느끼게 함'과 같은 각 와인에 대한 세부적인 디테일에 정말 그런 것 같다며 두 손바닥을 마주치며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다채롭고 오묘한 맛과 향을 표현하는 일이 어떻게 가능한 것일까요? 와인의 세계는 정말 신기하다는 표현으로는 부족할 만큼 신비로운 것 같습니다. 비노 파라다이스는 이렇듯 다채롭고 신비로운 와인의 특색을 잃지 않도록, 와인을 언제 어떻게 먹어야 최상의 풍미를 즐길 수 있을지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답니다. 비노 파라다이스의 두 가지 약속 - 바로 TIMING & PROVENANCE에 대해 살펴볼까요? 

 


맛있는 와인의 첫 번째 조건, TIMING


|맛의 품질을 구매 적기(A)와 음용 적기(B)로 나누어 그래프화 한 자료

 

와인은 숙성음료이기 때문에 마시기 최적의 타이밍일 때 그 가치가 가장 높아집니다. 비노 파라다이스에서는 생산지에서 와인을 미리 구매하여 적정 시간 동안 숙성시키고, 이후 음용 적기까지 보관 후 공급하고 있습니다. 구매 시점에 상대적으로 저가에 와인을 살 수 있기에 보관하는 동안의 관리비용을 상쇄하면서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반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최소한의 적정 비용을 지불하면서도 양질의 와인을 즐길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맛있는 와인의 두 번째 조건, PROVENANCE

 

워크샵에서 알 수 있었던 비노 파라다이스의 가장 큰 특색이자 강점은 바로 PROVENANCE, 즉 보관과 배송에 관한 것이었는데요. 와인의 생산지는 보통 유럽이기 때문에 장거리 배송과 장시간의 관리를 얼만큼 잘 할 수 있느냐가 우수한 와인 수입 업체의 척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보통 해상으로 이루어지는 운송 루트를 간단히 도식화 해 보면 아래의 그림과 같습니다. 

|생산지인 유럽에서 판매처인 한국에 이르기까지의 와인의 이동 경로

 


A: 생산자 Warehouse → 항구까지 냉장 탑차로 배송

B: 해상 운송 전량 냉장 컨테이너로 배송→ 적도 통과시 고온에 의한 열상 Risk 100% 차단

C: 정온 정습 시설에 보관→ 현재 정온 정습 창고에 위탁 보관중이며, 최고 수준의 보관 시설 구축중



와인이 운송되는 과정에서 섭씨 40도의 적도선을 두 번 찍고 돌아오게 되는데 이 때 상온 보관을 하게 된다면 발효식품인 와인의 품질이 변형되어 맛과 향이 급격히 떨어지게 됩니다. 흔히 우리가 프로모션을 통해서 구매할 수 있는 2-3만 원 대의 저가 와인의 대부분이 이러한 방법으로 원가를 절감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지요. 하지만 와인을 사서 즐기는 근본적인 이유가 맛과 향이라는 것을 생각한다면 최적의 상태에서 보관 및 관리가 이루어진 상품을 구매하고 싶은 것이 소비자의 마음입니다.



|비노 파라다이스에서 건설 중인 와인 저장고 조감도

 

그렇기에 비노 파라다이스는 수입하는 모든 와인을 산지부터 15℃ 이하로 냉장 배송하고 있으며, 국내에 도착하면 정온(定溫), 정습(定湿)한 시설에서 보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유럽 최고 수준의 CAVE에 버금가는 자체 와인 저장고를 구축중에 있다고 합니다 (2016년 상반기 완공 예정). 와인 매니아에게는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고급형 와인에서부터 와인 입문자에게도 부담 없는 저가형 와인을 보급하기 위한 꿈의 장소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나에게 맞고 수지가 맞는 "RIGHT" 와인을 기억하세요



|비노 파라다이스의 수입 인증 라벨 "RIGHT WINE"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이보다 더 잘 어울릴 수 없는 분야가 바로 와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글을 쓰고 있는 저조차도 와인이라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를 떠올려 보자면, 고급스럽지만 어렵고 잘 모르겠어서 금세 포기하게 되는 게 사실인데요. 저와 같은 소비자들을 위하여 탄생한 아주 간단하고 믿을 만 한 키워드가 있습니다. 바로 R. I. G. H. T 다섯 글자로 이루어진 비노 파라다이스의 라벨입니다. 



“RIGHT WINE”의 의미

 

R : RIPE WELL (잘 익은)

I : IN-TIME (적기에)

G : GREAT VALUE (최고의 품질)

H : OPTIMAL HUMIDITY (정습)

T : COOL TEMPERATURE (정온)

 


비노 파라다이스의 "RIGHT WINE" 은 위와 같은 뜻을 가지고 있으며 비노 파라다이스를 통해 정식으로 수입된 와인이라는 인증 라벨이기도 합니다. 즉, 음용 적기에 있으며 냉장 보관을 통해 최상의 품질을 보증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요. 앞으로는 레스토랑이나 와인 전문 판매점에 가서도 먼저 이 라벨을 확인한다면 품질을 보장하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와인 입문자에게는 완~전 꿀팁!이 아닐까 싶네요.  


 

부록 : 비노 파라다이스의 피크닉팩(Picnic Pack) 개봉기 

 

워크샵이 끝난 뒤, 파라다이스 사내필진에게 개인별로 비노 파라다이스의 피크닉팩이 하나씩 주어졌습니다. 야외 피크닉에 사용할 수 있는 와인 한 병과 휴대용 와인 잔 두 잔, 그리고 쿨러백이 들어 있는 소형 가방이었는데요.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해도 손색 없을 만큼 깜찍하고 유용하게 구성되어 있었답니다. 인터넷 상의 흔한 개봉기(?)마냥 찍어 본 사진 몇 장과 함께 사내필진과 비노 파라다이스의 만남, 그 알찬 시간을 마무리 짓겠습니다. 


|슬링백 형식의 A4용지가 들어가는 사이즈로 휴대용 아이스 쿨러백으로 손색이 없다

 

|와인, 아이스백, 그리고 휴대용 와인잔 두 개가 들어있는 모습

 

|색이 예쁜 로제 스파클링 와인, 그리고 간단한 와인 소개글이 적힌 설명서와 아이스백


|휴대용 와인잔으로 플라스틱이라 가볍지만 투명하기 때문에 

와인의 색상, 혹은 기포를 보며 와인을 즐길 수 있다


|신뢰성을 높여주는 비노 파라다이스의 "RIGHT WINE" 라벨


|시음을 위해 아이스백에 얼음을 채워 와인을 넣은 모습과 스파클링 와인의 기포가 선명히 보이는 와인잔


|비노 파라다이스 와인과 함께 했던 워크샵 바비큐 시간



비노 파라다이스와 함께한 덕분에 이번 사내필진 워크샵은 더욱 알차고 풍성한 시간을 보냈는데요. 와인에 대한 폭 넓은 설명과 비노 파라다이스의 RIGHT WINE 이야기까지 들을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거기다 워크샵이 끝난 뒤엔 알차게 구성된 비노 파라다이스 피크닉팩이란 선물까지 받아 보았는데요. 비노 파라다이스에 대한 자부심과 비전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여러분도 비노 파라다이스, 부디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 info.  구매문의

(주) 비노파라다이스

서울시 중구 동호로 268

02-2280-5233

담당자 : 한수진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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