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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몰래 즐기는 여름 휴가_ 여름 대비 사무실 용품 소개

2015.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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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캉스의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메르스 사태의 여파로 여름 휴가를 계획하지 않은 분들도 있으실 텐데요. 대신 사무실에서 아무도 모르게 여름 휴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데스크 테리어(desk+interior) 소품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데스크 테리어는 직장인들이 업무시간 대부분을 보내게 되는 사무실 개인 공간(책상 위)을 꾸미는 것으로, 바쁜 직장 생활에 활력을 주고 기분 전환에 도움을 주는 효과가 있는데요. 오늘은 사무실에서 여름 휴가를 즐길 수 있게 도와줄 데스크테리어 소품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책상용 발받침대 FUUT @텐바이텐


FUUT은 사무 공간 내에서의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편한 자세와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해주는 제품입니다. 미니 해먹 형태로, 양쪽의 끈을 테이블 사이드에 걸어주기만 하면 설치가 완료되는데요. 끈의 길이를 조절할 수 있어서 편하게 의자에 기대어 휴식을 취하고 싶을 땐 끈을 당겨 높이를 높여주면 되고, 바른 자세로 작업을 할 때에는 늘려서 편하게 발을 얹을 수 있습니다. 매일 똑같은 자세로 장시간 앉아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직장인들에게는 희소식인 아이템인 것 같죠?^^


                             LÖVA @이케아 / 사무실에 설치된 모습 @구글이미지


나뭇잎 캐노피라는 명칭으로 더 유명한 이케아의 LÖVA는 벨크로식 고정장치가 달려 있어 침대나 팔걸이 의자 등의 위쪽 벽에 설치할 수 있는 아이템인데요. 형광등 빛을 은은하게 해주어 평온함을 느끼게 하고, 시력 보호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LÖVA는 본래 어린이 방 침대 인테리어용으로 출시되었지만, 사무실 각자의 자리에 설치하게 되면 마치 숲에 와 있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업무 스트레스 해소나 사무실 속 휴양림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샤오미 휴대용 선풍기 @구글이미지


가격대비 우수한 성능으로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는 샤오미가 이번에는 계절 특수 아이템인 선풍기를 내놓았습니다. 샤오미 USB 선풍기는 보조 배터리나 데스크탑, 노트북 등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인데요. 이동 시에는 날개와 몸통이 분리되어 편리하며 최대 소음이 25.8 Db밖에 되지 않아 조용한 사무실에서 쓰기에 적합합니다. 또한 샤오미 보조배터리에 꽂아 사용하면 최대 62시간을 쓸 수 있을 정도로 낮은 전력 소비도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발 전용 선풍기 @구글이미지


계곡에서 발만 담가도 온 몸이 시원해지는 것을 느껴보셨을 텐데요. 이렇게 발만 시원하게 해주어도 무더위를 나기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입니다. 여기에 착안해서 나온 발 전용 선풍기는 일반 선풍기와는 달리 발 받침대처럼 생겨 발을 올려놓으면 작동되며 시원한 바람이 발바닥으로 솟구쳐 올라오도록 설계되어 있는데요. 바람의 세기는 일반 선풍기보다 약하지만 체감 온도 상으로는 더 낮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또한 상판에 돌기와 세라믹 지압 롤러가 달려 있어 발 마사지 효과도 있다고 하니, 실내에서 여름 휴가를 제대로 즐길 수 있겠네요.^^


3D 에어매쉬 방석 @구글이미지


하루 종일 앉아 일하는 직장인에게 앉은 자리의 편안함은 중요한 요소입니다. 여름철 일반 방석을 쓰게 되면 엉덩이가 아프거나 땀이 차는 등의 불편을 느끼게 되는데요. 최근 직장인 뿐만 아니라 학생, 장시간 운전자 등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통풍방석은 그물망 형태의 짜임으로 공기 순환이 원활한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특수섬유인 에어폼을 사용하여 탄성력이 좋아 엉덩이에 충격을 줄여주고 골반 교정의 효과까지 있다는데요. 자세를 편안하게 해 일의 능률을 높여주고, 통기성이 좋아 시원하기까지 하니 여름철 사무실 필수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여름철 데스크테리어 소품들을 적절히 활용하면 마치 바캉스에 와있는 기분이 들 것 같은데요. 직장인이라면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게 되는 사무실. 그 시간 동안 사무실에서의 이색 여름휴가를 알차게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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