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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대신 파라다이스시티와 함께 떠나는 세계 예술 여행

2021.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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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시티에서 떠나는 세계 예술 여행

 

낯선 여행지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맛있는 현지 음식, 그 나라 고유의 문화가 담긴 건축물과 예술 작품 등을 둘러볼 수 있는 해외 여행이 더욱 그리워지는 요즘입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다양한 회화와 설치 미술 작품을 곳곳에 전시하고 있어 세계 각국의 예술과 문화를 한 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데요. 파라다이스시티에서 만나볼 수 있는 세계 각국의 유명 예술 작품,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파라다이스시티와 함께 떠나는 세계 예술 여행 ①

쿠사마 야요이의 시그니처 작품, 물방울 호박


▲쿠사마 야요이의 작품, <Great Giantic Pumpkin>

울퉁불퉁 호박의 변신, <Great Gigantic Pumpkin>

 

파라다이스시티의 로비에 들어서면 물방울 무늬가 가득한 노란 호박 작품이 시선을 끄는데요. 이 작품은 쿠사마 야요이의 <Great Gigantic Pumpkin>입니다. 쿠사마 야요이는 호박 시리즈로 잘 알려져 있는 세계적인 설치 미술 작가로, 동일한 문양을 반복, 확산하는 독특한 표현 방식으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쿠사마 야요이의 대표적인 작품 ‘호박’은 일본 나오시마를 비롯해 세계 곳곳에 설치되어 있을 정도로 전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작품인데요.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Great Gigantic Pumpkin>를 직접 감상하며, 쿠사마 야요이의 작품 세계가 가진 묘한 매력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파라다이스시티와 함께 떠나는 세계 예술 여행 ②

인도의 일상 생활을 담은 웅장한 조형 작품


▲수보드 굽타의 작품, <Ray>

작품 속에 인도의 생활상을 담다, <Ray>

 

수보드 굽타는 인도를 상징하는 이미지와 오브제들을 활용한 조각 작업으로 현대 인도 사회의 생활상을 표현했습니다. 파라다이스시티 내에 전시된 수보드 굽타의 조각품 <Ray>는 인도의 모든 가정에서 볼 수 있는 스테인레스 스틸 부엌용품을 활용한 작품인데요.

수보드 굽타는 인도를 상징하는 이미지와 오브제들을 사용하여 기념비적 조각들을 만들어 인도의 삶과 문화, 모순을 표현해왔습니다. 파라다이스시티에서 만나볼 수 있는 <Ray>는 인도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식기들을 활용한 만큼, 수보드 굽타의 개인적인 추억과 인도인의 삶이 녹아있는 작품입니다. 총 높이 6m에 이르는 웅장한 조각 설치 작품, <Ray>는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습니다.

 

 

파라다이스시티와 함께 떠나는 세계 예술 여행 ③

미국의 대중 문화를 담은 팝 아트 대표작들


▲로버트 인디애나의 작품, <LOVE>, <NINE>

간결하게 표현한 인간 본능의 메시지, <LOVE>, <NINE>

 

로버트 인디애나의 조각 작품들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호텔 파라다이스에 위치한 <LOVE>, <NINE>은 ‘LOVE’, 숫자 ‘9’라는 단순한 문자에서 연상되는 이미지와 인간의 본능적인 감정을 시각적으로 드러낸 작품입니다.

로버트 인디애나는 과감한 형태와 색감 등 현대 그래픽 디자인 요소의 활용으로 문자를 소재로 한 현대 예술가들의 작품에 큰 영향을 준 작가인데요. 특히 <LOVE>는 세상에 사랑이 널리 퍼졌으면 좋겠다는 작가의 소망과 메시지를 담은 작품입니다.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의 유명 포토 스팟이기도 한 <LOVE>을 이제 파라다이스시티에서도 만나보세요.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작품, <Imperfect painting>

파라다이스시티에서 만나는 팝아트 대표작, <Imperfect painting>

 

팝 아트는 20세기 중반 유행하기 시작한 장르로, 광고나 미디어 매체 등 현대의 대중문화적 속성을 잘 반영한 미술 양식입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팝 아트를 대중화하고 당시 미국 미술계를 활성화하는데 크게 기여한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작품 또한 전시하고 있는데요.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Imperfect painting>은 미키 마우스 등 만화 캐릭터를 주로 소재로 삼던 평소의 화풍과는 달리, 선과 기하학적 이미지를 비대칭적으로 구성해 독창적인 표현을 한 것이 인상적인 작품입니다. 순수 추상화의 엄격성에 의문을 던지는, 작가의 대담한 선과 색의 표현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직접 확인해보세요.

 

 

파라다이스시티와 함께 떠나는 세계 예술 여행 ④

이탈리아 네오-모던 디자인과 조각보의 특별한 만남


▲ 알레산드로 멘디니의 작품, <파라다이스 프루스트>

소파에 네오-모던 디자인을 입히다, <파라다이스 프루스트>

 

이탈리아의 디자인 거장 알레산드로 멘디니는 다채로운 색감과 무늬를 가구, 지하철역, 건축물 등 다양한 종류의 오브제에 입히는 방식으로 주목 받으며 이탈리아의 디자인을 세계 무대로 이끌었습니다. 멘디니는 까르띠에, 에르메스, 스와로브스키와 같은 세계적인 프리미엄 브랜드와 협업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파라다이스 프루스트>의 알록달록한 조각보 패턴은 한국 조각보에서 착안한 것인데요. 이 작품은 멘디니가 작업한 프루스트 의자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큰 작품입니다. 이탈리아의 네오-모던 디자인과 한국 전통문화의 특별한 콜라보가 인상적인 작품 <파라다이스 프루스트>, 지금 파라다이스시티에서 만나보세요.


지금까지 로이 리히텐슈타인, 알레산드로 멘디니 등 파라다이스시티에서 만나볼 수 있는 세계적인 작가들의 예술 작품들을 소개했습니다. 총 3,500여 점이 넘는 예술 작품이 전시된 국내 최초의 아트테인먼트 복합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에서는 해외에서만 볼 수 있는 유명 예술 작품들이 곳곳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해외여행 대신 파라다이스시티와 떠나는 세계 예술 여행, 지금 함께 떠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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