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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들이 대신 호캉스하면서 보기 좋은 로맨스 영화 추천 BEST 5

2021.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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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감성을 충전시켜줄 달달한 로맨스 영화 BEST 5

 

솔솔 불어오는 설레는 봄바람에 연인과 함께 봄나들이를 떠나고 싶은 요즘입니다. 하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연인과의 봄나들이가 어려운 상황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여유로운 호캉스 혹은 나홀로 홈캉스를 즐기면서 연애 감성을 가득 채워줄 수 있는 달달한 로맨스 영화를 추천하겠습니다. 잠들어 있는 연애 세포를 깨워줄 로맨스 명작 BEST 5, 함께 살펴볼까요?

 

 

로맨스 영화 추천 BEST 5 ①

만인의 인생 영화 <이터널 선샤인>


▲<이터널 선샤인> 포스터 (출처: 네이버 영화)

헤어진 연인의 기억을 지울 수 있다면?

 

첫 번째로 추천하는 영화는 만인의 인생 영화라 불리는 로맨스 명작 <이터널 선샤인>입니다. 미셸 공드리 감독 연출에 짐 캐리, 케이트 윈슬렛 주연으로 독특한 연출과 섬세한 연기력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인데요. 이별 후 꼭 찾게 되는 영화로 손꼽히기도 하죠. <이터널 선샤인>은 불같은 낭만적인 연애 끝에 서로의 기억을 지운 한 연인의 이야기입니다.

누구나 한 번쯤 이별의 아픔에 ‘차라리 아무것도 몰랐던 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을 텐데요. 어느 날 헤어진 연인이 나에 대한 기억을 지웠다는 소식을 듣는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나의 지난 연애를 되돌아보고 싶을 때, 아름다우면서도 현실적인 연애의 처음과 끝을 담은 영화 <이터널 선샤인>을 감상해보세요.

 

로맨스 영화 추천 BEST 5 ②

평생을 한 여자만을 사랑한 남자 <노트북>


▲<노트북> 포스터 (출처: 네이버 영화)

첫눈에 반한 여자와 평생을 함께한다면?

 

다음으로 추천하는 영화는 2004년 개봉 후 현재까지도 세계 각지에서 재개봉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보여주는 영화 <노트북>입니다. 최고의 첫사랑 로맨스 영화로 손꼽히는 작품 <노트북>은 <어바웃타임>의 레이첼 맥아담스와 <라라랜드>의 라이언 고슬링 주연으로 영화 내내 그들 특유의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영화 초반 <노트북>의 주인공 ‘노아(라이언 고슬링)’와 ‘앨리(레이첼 맥아담스)’는 17살에 누구나 한 번쯤 꿈꿀 법한 운명적인 사랑에 빠집니다. 그러나 얼마 안 가 현실적인 문제로 이별을 맞이하게 되는데요. 각자에게 아픈 첫사랑의 기억으로 남았던 둘은 24살에 다시 한번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됩니다. 과연 그들은 사랑과 현실 앞에서 어떤 운명을 맞이했을지, 첫사랑의 열정과 아름다움을 담은 영화 <노트북>을 감상하며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로맨스 영화 추천 BEST 5 ③

청춘과 함께한 첫사랑의 추억 <너의 결혼식>


▲<너의 결혼식> 포스터 (출처: 네이버 영화)

추억 속 첫사랑을 다시 만난다면?

 

세번째로 추천하는 로맨스 영화는 한국의 현실적인 첫사랑을 담은 박보영, 김영광 주연의 <너의 결혼식>입니다. ‘세상의 반이 여자면 뭐해. 네가 아닌데’라는 명대사를 남긴 작품이기도 한데요. <엽기적인 그녀>, <클래식>, <건축학개론>에 이어 한국형 첫사랑 로맨스의 계보를 잇는 명작으로, 풋풋한 로맨스를 느끼고 싶다면 한 번쯤 감상해보는 걸 추천합니다.

현실적 장벽으로 인해 갑작스러운 이별을 맞이했던 학창 시절 첫사랑과 성인이 되어 재회한다면 어떨까요? 남자 주인공 ‘황우연(김영광)’은 이를 운명이라 여겨 끊임없는 구애를 시작하는데요. 영화를 감상하다 보면 어느새 그의 열렬한 사랑을 함께 느끼고 안타까워하며 응원하고 있는 자신을 볼 수 있습니다. 학창 시절의 추억에 그치지 않고 첫사랑과 함께 아프고 사랑하며 성숙해지는 과정이 담겨 있어 더욱 특별한 작품 <너의 결혼식>, 직접 감상해보는 건 어떨까요?

 

 

로맨스 영화 추천 BEST 5 ④

매일 모습이 바뀌는 남자와의 사랑 <뷰티인사이드>


▲<뷰티인사이드> 포스터 (출처: 네이버 영화)

자고 일어날 때마다 모습이 바뀐다면?

 

다음으로 추천하는 작품은 2015년 개봉한 판타지 로맨스 영화 <뷰티인사이드>입니다. 자고 일어날 때마다 남자, 여자, 아이, 노인, 외국인 등 매일 다른 모습으로 아침을 맞이하는 남자의 사랑 이야기인데요. 무려 20인 1역이라는 독특한 작품 설정 덕분에 천우희, 박서준, 서강준 등 다양한 배우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매일 다른 모습으로 눈을 뜨는 ‘우진’은 우연히 가구점에서 만난 ‘이수(한효주)’를 보고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요. 이후 우진과 이수는 매일같이 대화를 나누지만 이수는 대화 상대가 모두 한 사람이라는 걸 알 리가 없습니다. 우진은 과연 이 상황을 어떻게 헤쳐나갈까요? 외적인 이상형을 비롯한 다양한 사랑의 조건에서 벗어나 내면의 아름다움과 순수한 사랑을 느껴보고 싶다면 <뷰티인사이드>를 감상해보세요.

 

 

로맨스 영화 추천 BEST 5 ⑤

로맨스 영화를 믿지 않는 당신에게 <어쩌다 로맨스>


▲<어쩌다 로맨스> 포스터 (출처: 네이버 영화)

내가 로맨스 영화 속 주인공이 된다면?

 

마지막으로 소개할 작품은 넷플릭스 추천 로맨틱 코미디 영화 <어쩌다 로맨스>입니다. <피치 퍼펙트>, <박물관이 살아있다>, <하우 투 비 싱글> 등으로 한국에 얼굴을 익히 알린 배우 ‘레벨 윌슨’이 주연을 맡은 작품인데요. <어쩌다 로맨스>에서는 재치 있는 코미디 연기 뿐만 아니라 달달한 로맨스 연기까지 그녀의 매력을 200% 감상할 수 있습니다.

내가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로맨스 영화 속 해프닝으로 이어진다면 어떨까요? <어쩌다 로맨스>의 주인공 ‘나탈리(레벨 윌슨)’은 어린 시절부터 로맨스 영화를 믿지 않습니다. 특히 늘 넘어지는 여자 주인공과 때마침 나타나 구해주는 남자 주인공 등의 클리셰를 혐오했는데요. 어느 날 우연히 사고를 당한 이후 나탈리의 눈앞에 로맨스 영화 속 세계가 펼쳐집니다. 욕을 해도 삐 소리로 바뀌는 영화 속 세상에 들어오게 된 나탈리에게 어떤 일이 펼쳐질까요? 달달한 로맨틱 코미디가 보고 싶다면 통통 튀는 로맨스 영화 <어쩌다 로맨스>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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