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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를 휩쓸다! 매거진을 만드는 사람들

2018.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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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그룹에서 발행하는 매거진 <한웨>와 <파라다이스시티>가 최근 세계적 권위의 국제 기업홍보물 시상식에서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는데요. 독창적인 디자인 철학과 흥미로운 콘텐츠가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를 있게 한 주역, 파라다이스그룹 매거진을 만드는 파라디안들을 만나 그들의 노하우를 들어보았습니다. 



세계가 주목하는 파라다이스그룹 매거진


레드닷 어워드를 수상한 매거진 <PARADISE CITY> 


파라다이스그룹에서 발행하는 매거진은 ‘머큐리 어워즈’, ‘아스트리드 어워즈’, ‘레드닷 어워드’ 등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3연속 석권하는 기쁨을 누리며, 활약하고 있는데요. 


올해 3월 <한웨>와 <파라다이스시티> 매거진은 세계 3대 홍보물 어워즈 ‘제31회 머큐리 어워즈’에서 3개 부문 상을 수상했습니다. 이어 5월에는 세계적인 기업콘텐츠공모전 ‘2018 아스트리드 어워즈’에서 대상을 비롯 총 4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는데요. <한웨>는 ▲잡지ㆍ커버 부문 대상 ▲잡지-예술 문화&라이프스타일 부문 동상 등 총 2개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파라다이스시티> 매거진은 ▲고객 대상 출판물-여행 엔터테인먼트 부문 은상 ▲사진 부문 동상 등 2개 부문에서 수상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파라다이스시티> 매거진이 전 세계 최대 규모 디자인 공모전 ‘2018 레드닷 어워드’에서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죠.



남다른 감식안으로 한 수 위 브랜드를 구축하라



본사 브랜드디자인실 정현정 과장

기획부터 발송까지의 매거진 제작 총괄과 각 파트 실무자들이 유연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크리에이티브한 영역은 전담부서가 따로 있는 터라, 매호의 주제와 파라다이스 그룹을 어떻게 조화시킬지가 관건이라고 할 수 있죠. 파라다이스의 색깔과 시기별 이슈에 맞춰 큰 그림을 완성하려면 아이디어만큼이나 정보력이 중요한데요. 저는 계열사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들은 정보를 기억해뒀다가, 향후 매거진에 노출할 묘책을 궁리하곤 합니다.


매호 <한웨>는 약 4개월, <파라다이스시티>는 6개월의 제작기간이 소요되는데요. <한웨>는 역사적인 사실부터 쇼핑 스팟까지, 깊은 스펙트럼으로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데 주력하고 있어요. <파라다이스시티> 또한 호텔 홍보에서 한발 더 나아가 다양한 제안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죠. 중요한 건 정돈된 브랜드 철학을 일관되게 전달하는 것이라 생각해요. 앞으로도 파라다이스그룹의 고급스럽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화하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매거진을 만들도록 정진하겠습니다. 



검수자 사전에 '실수'란 단어는 없다



본사 브랜드디자인실 최수정 과장

저는 영문 번역 검수를 맡고 있어요. 사람이 하는 일에는 실수가 있기 마련이지만 검수자 사전에는 ‘실수’라는 단어가 없답니다. 덕분에 웃지 못할 직업병도 달고 살아요. 매거진 번역본에 있는 오타를 찾던 습관이 다른 곳에서도 발동이 되거든요. 레스토랑의 메뉴판, 여행지의 간판 등에 적힌 잘못된 표기가 자꾸만 눈에 띄어요. 그러면 저도 모르게 즉시 알려드리곤 하죠.


보통 검수자는 해당 언어에 대해서만 검수하면 되는데, 생명체처럼 끊임없이 변화하는 파라다이스 그룹이다 보니 난제(難題)도 많아요. 가령, 신설된 시설의 공식 명칭이 채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콘텐츠까지 검수하다 보면 시간이 배로 들죠. 고충도 더러 있지만, 매거진 그 이상의 유익한 콘텐츠들을 하나하나 검수하며 저도 배우는 게 많아요. 우리만 보기 아까울 정도로 완성도 높은 파라다이스 그룹 매거진을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접하기 바랍니다.



언어를 넘어 콘텐츠까지! 글로벌 검수 역량



본사 브랜드디자인실 백상희 대리

중국어 번역 검수를 담당하며, 저 역시 새로운 습관이 생겼어요. 출장이나 여행을 갈 때마다 고생을 사서 하거든요. 쉬려고 들어간 객실에서 호텔 매거진이 눈에 띄면 저도 모르게 들춰보며 ‘열공’ 모드가 되곤 해요. 번역물의 표현 방식이나 구성은 물론, 제 업무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디자인 영역까지 꼼꼼히 분석하는 터라 동행한 남편의 푸념이 이만저만이 아니랍니다.


정해진 시간 내에 방대한 양의 원고를 혼자 검수한다는 게 힘에 부칠 때도 있어요. 때로는 한국어로도 잘 이해되지 않는 내용도 있는데요. 전문 지식을 요하는 내용들은 인터넷이나 관련 문헌을 다각도로 체크해봅니다. 그래도 끝내 명료한 답이 안 나올 땐, 서로의 최종 보루라고 할 수 있는 최수정 과장님과 열띤 논의를 해요. 각기 다른 언어를 맡고 있지만 절실함이 통해서인지 둘이 머리를 맞대고 있다 보면 어떻게든 더 나은 표현을 찾게 되죠.



마감이 끝난 뒤에는 '사람'이 남는다



PSS IR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 이정주 대리

<파라다이스시티> 매거진 제작에 최근 합류하게 됐어요. 이미 많은 성공 사례를 만들어온 매거진이기에 어깨가 무겁습니다. <파라다이스시티> 매거진은 방문객과 국내외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시설 정보 및 다양한 이벤트를 소개하고 있는데요. 직원분들도 미처 알지 못했던 내용이 많아 내부적으로도 인기가 많답니다. 오는 9월, 2차 시설을 개장하고 나면 다채로운 이벤트가 벌어질 예정이라, 더 풍성한 콘텐츠로 찾아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대해주세요.


한 권의 매거진을 만들기 위해, 정말 많은 분들의 도움이 필요한데요. 특히 취재에 협조해주시는 각 부서의 담당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현장 업무에 바쁘실 텐데도 늘 내 일 같이 도움 주시는 모습에 항상 감동한답니다. 그 도움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가장 흥미롭고 유익한 콘텐츠를 담은 매거진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파라다이스를 담다! <PARADISE CITY> <한웨>



<PARADISE CITY>

아트테인먼트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의 예술적 감성을 전하는 안내서로, 연 2회 발행합니다. 리조트 내 이벤트ㆍ프로모션 소식부터 예술적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아트 컬렉션, 트렌디한 화보 등 파라다이스시티의 면면을 감각적 콘텐츠로 담아내 색다른 볼거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한웨>

외국인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한국의 모습을 소개하고자 국내 기업 최초로 선보인 한류 문화 매거진입니다. 연 3회 영문과 중문으로 발행하며, 매호 음식, 건축 등 특색 있는 주제를 선정해 한국 문화를 심도 있게 소개합니다.


본 포스팅은 파라다이스 그룹 사내보에서 발췌했습니다.

E-BOOK으로 연결되며, PC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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