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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 문화산업을 이끄는 리더를 양성하는 ‘계원예술대학교’. 계원예대 졸업생들은 문화∙예술 분야에서 우수 인재로 인정받으며, 맹활약하고 있는데요. 창업에 성공한 졸업생들을 만나 본 지난 인터뷰에 이어, 오늘 소개해드릴 졸업생들은 크리에이티브한 작업을 펼치는 3인입니다.



설득의기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정현복



Q. 무슨 일을 하고 있나요?

광고대행사 포스트비쥬얼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Brand Experience팀 소속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로써, 담당하고 있는 주요 클라이언트는 나이키, 이니스프리 등인데요. 브랜딩을 위한 체험형 광고를 기획/제작하고 있습니다.


Q. 업무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설명을 부탁드려요.

팀원들과 함께 프로젝트 목적에 맞는 창의적인 체험 중심형 아이디어를 내고, 나온 아이디어를 가공하여 광고주를 설득하는 일을 합니다. 광고는 창의적인 동시에 전략적이어야 하며, 과정 속에서 정답을 찾아가야 하는 애로가 있는데요. 광고주의 문제를 파악하고, 크리에이티브에 대한 리더십을 발휘하여 팀원들과 광고주를 설득력 있게 이끌어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 업무를 하면서 가장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요? 어려움을 이겨내는 노하우가 있다면?
새로운 기술을 활용한 광고 캠페인을 제안할 때, 기술적인 측면에서 광고주의 이해도가 낮으면 설득의 과정이 복잡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자칫 신뢰감이 부족한 것처럼 비추어져 제안하는 프로젝트가 세상에 태어나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죠.

때문에 새로운 기술이 접목된 아이디어를 펼칠 때에는 1) 우선적으로 가장 인간다운 것이 어필되는 크리에이티브 콘셉트를 소개하고 2) 이를 실현 가능하게끔 하는 기술은 무엇인지를 어필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광고주의 이해도를 높이고, 아이디어를 만족도 높게 설득해 나가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Q. 후배들을 위한 조언 한마디 부탁드려요.
광고업계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직책은 하루아침에 받기 어렵습니다. 카피라이터나 디자인, 기획부터 시작하여 프로젝트 경험을 쌓고 여러 시험과 경쟁을 거쳐 능력이 인정되었을 시 디렉터의 직책이 주어지죠. 선택한 분야를 정확히 파악하고 최소 2~3년간 경험을 쌓아야 전문가의 길이 열리니, 끈기를 가져야 합니다. 또한 입사 지원 시에는, 자신만의 다른 점을 어필하고 지원한 회사의 인재가 되고 싶다는 직무에 대한 목표와 비전을 보여 주시길 바랍니다.


긍정의 힘, (주)스탬프 공동대표 조희근



Q. 무슨 일을 하고 있나요?
주식회사 스탬프의 공동대표 및 Creative Director로 근무하고 있고, 2015년도부터는 계원예술대학교 디지털미디어 디자인과의 외부강사로 웹 표준 퍼블리싱, 콘텐츠 프로그래밍 강의를 맡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가 운영하고 있는 회사는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로서 온/오프라인 상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기획/디자인/개발 업무를 진행합니다.

Q. 업무를 하며, 어떤 부분에서 보람을 느끼나요?
각종 이슈를 분석하여 최적의 방향을 결정하고, 소비자와 클라이언트의 반응을 지켜보며 의도한 대로 결과를 도출했을 때 기쁘고 뿌듯합니다. 또 좋은 사람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끝까지 마무리했을 때의 감동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죠.


Q. 반대로 어려운 점이나 힘든 부분은 무엇인가요? 

대부분의 프로젝트는 기획, 디자인, 개발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진행해야 하는데요. 여러 사람들과 협의하고 결론을 도출해내는 과정은 가끔 힘들고 지치기도 합니다. 올바른 소통 방법과 함께, 주어진 시간 안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찾아내는 능력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Q. 어려움을 극복하는 노하우가 있을까요?

직원으로 업무를 진행할 때에는 "여기가 나의 한계다."라는 생각에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오기 마련이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해서 결국 그 업무를 완수했을 때 내 스스로에 대한 성취감은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은 절대 알 수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경험이 쌓이면 아무리 어렵고 힘든 순간이 와도 "나는 할 수 있는 사람이고, 해결했을 때 성취감을 또 한 번 느껴보자!"라는 마음가짐으로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 후배들에게 조언 한마디 부탁합니다.

현재 우리는 자기PR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사회에 진출해 취업을 하고 경력을 쌓아 창업하거나 한 회사의 핵심 멤버가 되는 과정 속에서 자기 자신의 프로모션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의 매력과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어떤 업무든 즐기면서 살아가길 바랍니다. 



개인 역량의 중요성, Layout Artist 조규민



Q. 무슨 일을 하고 있나요? 

2008년 영상디자인과 졸업과 동시에 VFX 회사 매크로그래프에 입사해 일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로커스를 거쳐, 2013년도에 캐나다 밴쿠버에서 해외취업을 하여 현재는 IMAGE-Engine, Hydraulx에서 Layout Artist로 일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여러 영화와 CF 프로젝트에 참여했었고, 밴쿠버에서는 주로 해외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데요. 닌자 터틀스, 쥬라기 월드 등의 영화 프로젝트와 데스노트, 왕좌의 게임 등의 TV 쇼 프로젝트에 참여했습니다.


Q. 담당 업무의 좋은 점과 힘든 점, 필요한 역량을 알려주세요.

영상 특수 효과 일은 힘들지만 그만큼 즐겁습니다. 대중매체에 나오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일이기 때문에 메이저 영화나 광고가 대중에게 공개될 때 보람을 느끼는 부분도 크고, 그래픽스 작업을 개인적으로 좋아하기 때문에 이 업계에서 일하는 것에 만족을 느낍니다.


그래픽 기술의 발전과 함께하는 업계인 만큼, 새로운 기술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아야 합니다. 특히 영어공부를 해 둔다면 온라인을 통한 수많은 튜토리얼을 통해 더 많은 지식과 기술을 익힐 수 있고, 해외취업의 기회도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Q. 업무를 하면서 가장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요? 극복하신 방법도 알려주세요.

촬영된 영상의 정보가 없는 경우, 오직 자신의 경험을 통한 감각으로 정보를 추측해야 할 때도 있는데요. 다른 파티의 팀과의 소통을 통해, 서로 보완해나가며 해결하고 있습니다. 스튜디오 안에 유기적으로 연결된 모든 파트들과의 연결을 매끄럽게 만드는 것도 주 업무라는 것을 잊지 않는다면, 더 좋은 아티스트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Q.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나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인터넷 환경과 컴퓨터의 발전으로 세상은 점점 좁아지고 있습니다. 제가 일하고 있는 회사도 본사는 LA에 있지만 모든 작업은 네트워크로 밴쿠버 스튜디오에서 하고 있죠. 점점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개인의 역량이 더 중요한 시대가 되어가고 있다는 뜻입니다. 


자국에서 커리어를 쌓고, 그 커리어를 가지고 직접 해외취업을 노리는 루트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개인의 역량과 실력을 키우는 것에 많은 투자를 하면, 후에 더 큰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질 것입니다. 대중매체를 만들던, 순수예술을 하던 결국 중요한 것은 개인의 역량과 실력이고, 그것을 차곡차곡 쌓아가며 어떠한 방향을 나아갈지를 스스로 선택했으면 합니다.


열정과 아이디어로 뜻을 전하는 계원예대 졸업생들을 만나보았는데요. 다음은 사진에 빠진 졸업생들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다음 인터뷰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려요.


Info.


계원예술대학교

문의: 1899-5823

이메일: admin@kaywo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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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수래공수거 2018.08.09 09: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로움에 美치다
    좋은 표현입니다 ㅎ

  2. 예또보 2018.08.09 10: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좋네요
    잘보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