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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떠나는 여행! 괌 2박3일 추천코스

2018.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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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의 단짝, 엄마와 함께하는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파라다이스그룹 우수 사보기자 포상으로 여행비를 지원받은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이여진 사보기자’가 엄마와 단둘이 괌 여행을 떠났습니다. 모녀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던, 2박 3일 괌 여행기와 추천코스를 전해드립니다.



첫째 날, 가이드투어로 관광지 완벽 클리어




첫날에는 관광지를 둘러보기 위해 가이드 투어를 선택했어요. 투어 코스는 아가나 전망대와 사랑의 절벽, 그리고 스페인 광장. 전쟁 때 실제로 사용된 포와 성벽이 있는 전망대에서는 파란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었어요.


타오타오타씨 공연


이어 슬픈 전설을 가진 사랑의 절벽과 탁 트인 스페인 광장을 둘러본 후, 엄마와 쇼핑에 나섰는데요. 대부분 한국어가 가능한 직원들이 있어서 쾌적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날 일정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차모르족 원주민의 전통이 담긴 ‘타오타오타씨 공연’이었어요. 다양한 팬서비스를 비롯해 관객과 함께 소통하는 즐거움이 크더라고요.



둘째 날, 괌에서 즐기는 이색 정글 체험



정글 리버 보트 크루즈



2일차 메인 코스는 ‘정글 리버 보트 크루즈’예요. 말 그대로 강을 보트로 건너서 정글에 들어가는 프로그램인데요. 괌에서 정글이라니, 정말 이색적이었죠. 차모르족이 준비한 괌 원주민 체험도 함께 했는데요. 한국인 관광객을 위해 서툴지만 열심히 한국어를 사용하려는 모습이 기억에 남아요. 말이 얼마나 잘 통하는지 보다, 상대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려는 의지가 감동적이었죠.



셋째 날,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다



호텔 수영장에서 본 풍경


돌핀 크루즈


바다와 이어진 호텔 수영장과 돌핀 크루즈는 괌의 자연을 만끽해보는 시간이었어요. 돌핀 크루즈는 돌고래도 보고, 스노클링도 하고, 낚시도 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인데요.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 관광 상품으로 잘 활용했다고 생각이 들었죠. 돌고래를 보며 아이처럼 신기해하고 좋아하셨던 엄마의 모습이 생생하네요.



Tip! 숙소 정보 'Guam Reef & Olive Spa Resort'


괌 리프 & 올리브 스파 리조트의 인피니티 풀


4성급 리조트로 괌 시내에 위치해 접근성이 매우 좋았지만, 가격에 비해 시설이 노후된 점이 아쉬웠어요. 투숙 날짜가 평일임을 감안했을 때, 비수기 파라다이스시티와 가격 차이가 거의 없어서 한번 더 파라다이스 시설의 우수성을 느꼈죠. 직원들의 서비스는 친절한 편이었지만 한국 고객들이 많음에도 한국어를 할 수 있는 직원이 한 명도 없어 약간의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수영장은 기대 이상이었어요. 멋진 바다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최고의 풀장이었죠.

사보기자 활동을 통해, 이런 좋은 기회를 갖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번 여행은 엄마와 제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었는데요. 괌에서 만난 사람들의 친절함, 배려가 느껴지는 양질의 서비스가 정말 최고였어요. 제가 근무하고 있는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를 찾는 고객들에게도 서비스에 진심을 잃지 말아야겠다는 다짐을 한 번 더 하게 됐습니다.

본 포스팅은 파라다이스 그룹 사내보에서 발췌했습니다.

E-BOOK으로 연결되며, PC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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