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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자랑스러운 계원인상 무용가 김길용 수상

2018.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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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그룹과 학교법인 계원학원이 주최하는 ‘제2회 자랑스러운 계원인상’에 무용가 김길용 씨가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경기 성남에 위치한 계원예술고등학교 벽강예술관에서 시상식이 진행되었는데요. 열정과 감동이 가득했던 시상식 현장을 전해드립니다.



2017년 제정된 ‘자랑스러운 계원인상’은 매년 문화·예술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룩하고 계원학원과 파라다이스그룹의 위상을 드높인 졸업생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는데요. 지난 제1회 자랑스러운 계원인상에는 배우 황정민 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아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제2회 자랑스러운 계원인상 수상자 무용가 김길용


이번 제2회 자랑스러운 계원인상의 주인공인 무용가 김길용 씨는 계원예술고등학교 무용과 6회 졸업생인데요. 발레의 대중화를 통해 모교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습니다.


제2회 자랑스러운 계원인상 수상자 무용가 김길용


수상자 김길용 씨는 26살에 국립발레단에 입단한 최연소 안무가입니다. 조승미발레단 주역무용수 겸 상임안무가로 활동했으며, 클래식 발레는 물론 동시대와 호흡하는 컨템포러리 발레, 장르의 경계를 넘는 아트 컬래버레이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춤과 문화의 어울림을 이끌어 낸 선두주자로 평가받고 있는데요. 2017년 11월에는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한국 예술계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기도 했습니다.


또한 2005년에는 와이즈발레단을 창단해 지금까지 연 100회 가량의 왕성한 공연을 펼치며 활약하고 있는데요. 2012년부터는 서울 강동 아트센터에서 무상 발레 교육과 공연을 진행하며 재능 나눔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인기리에 방영된 KBS2 ‘발레교습소 백조클럽’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기도 했죠. 

│무용가 김길용(좌), 학교법인 계원학원 김영식 이사장(우)


이날 시상을 위해 참석한 김영식 계원학원 이사장은 “한국 발레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며 선도적인 역할을 한 무용가 김길용 씨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계원인상을 계기로 계원이 문화예술인의 산실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각 분야에서 큰 뜻을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시상식에 참석한 계원인들은 선배의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며 다시 한번 의지를 다지게 되는 소중한 자리였는데요. 학교법인 계원학원에서는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계원인상’ 시상을 통해 탁월한 업적을 이뤄낸 졸업생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성실하고도 유능한 예술 영재와 첨단 예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계획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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